검색결과
  • 봄을 식탁에

    김혜원여사 아직 산허리에 남아있는 잔설-. 그러나 입춘이 지난탓인지 봄내음이 스며드는것 같다. 겨우내 얼어있던 야채들도 상긋한 향기로 입맛을 돋운다. 허전했던 식탁 위에 봄의맛을

    중앙일보

    1968.02.10 00:00

  • 보리밟기등 바빠진 농촌

    5일은 입춘. 아직 얼음은 두텁지만 봄의 입김인양 양지바른 햇살이 제법 추의를 녹여주고 있다. 마지막 안간힘을 쓰는 추위는 입춘인 5일 아침 영하 10도2분으로 평년보다 2도5분이

    중앙일보

    1968.02.05 00:00

  • 꽃봄은 가고 신록의 계절이

    꽃봄은 가고 신록의 초병이 성하를 「노크」한다. 6일은 여름이 열린다는 입하. 해는 더욱 길어지고, 땅이 뜨거워가며, 훈풍은 차츰 스러져간다. 이제부터 모내기며 김매기며 봄채소 가

    중앙일보

    1967.05.06 00:00

  • 오늘은 곡우

    21일은 곡우. 이제부터 농가에서는 물못자리를 만들고 밀·보리밭에 김을 매야 하며 봄채소의 파종을 서둘러야 할 시기. 일요일엔 남서풍과 함께 한차례 봄비가 예상된다고.

    중앙일보

    1967.04.21 00:00

  • 봄의 입김…흙을 일구자

    잠자면 나뭇가지에 새싹이 움트고 있다. 어느새 농부는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릴 준비에 바쁘다. 겨울동안 눈 밑에 잠자던 흙 냄새가 한층 봄의 미각을 돋워준다. 부산 송도의 양지바른

    중앙일보

    1967.03.14 00:00

  • (22) 경남 양산군

    태백산맥이 뻗어 내려 한반도 최 동남단의 대운 산맥과 정족 산맥에 맞닿아 펼쳐진 양산골은 넓이 4천9백76평방 「킬로」에 인구 5만9천8백59명 이사는 조그만 산골이다. 겨우 6천

    중앙일보

    1967.03.07 00:00

  • 파장 면한 『구공시』

    구주공동시장(EEC) 6개국은 지난24일 말썽 많던 농산물가격 단일화에 극적인 합의를 봄으로써 「69년 말 완전 경제적 통합」이란 그들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으며 또 「케네디 ·

    중앙일보

    1966.07.28 00:00

  • 「하한기」는 와도「경제의 흐름」엔 휴식이 없다(5)

    풍성히 영근 보리를 베 낸 자리에 벌써 모심기를 끝낸 농촌은 이제부터가 농번기-. 여름을 한가한 계절로 친 도시의 생리를 사치로 돌리는 농촌에선 보릿고개를 넘기고 여름으로 접어들면

    중앙일보

    1966.07.11 00:00

  • 봄철의 어린이 건강

    앙상하던 나무 가지가 싹이 돋고 잎이 자라듯 우리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도 지루하던 겨울을 지나 다시 무럭무럭 자랄 봄철이 돌아온 것입니다. 봄은 이른바 환절기라고 하여 자칫 잘못하

    중앙일보

    1966.04.06 00:00

  • 비타민 B 보충으로 「춘곤」을 이겨내야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비타민」류는 겨울철의 5배에서 10배는 더 필요하다. 몸이 노곤해지고 졸음이 오는 것은 「비타민」B1의 결핍이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그런 경우

    중앙일보

    1966.03.10 00:00

  • 월수로 본 세 주부의 경우

    김장철도 25일부터 보름동안이 고비. 김장 걱정에 주부의 이맛살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김장은 겨우살이의 반양식이다. 올 김장은 무우·배추는 풍작으로 인해 값이 예년에 비해 훨씬 싸지

    중앙일보

    1965.11.25 00:00

  • 대한가정학회 연구토론회서

    [소비생활의 합리화로 경제성장에 이바지하자]-대한 가정학회가 내세운 금년도 표어다. 불안정한 경제 상태에서 수시로 변동하는 물가에 소비생활의 81%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 나라 주부

    중앙일보

    1965.11.11 00:00